빠르게 일하는 패스트워킹

차트는 자료 분석 및 비교 시 좋은 시각적 효과를 가지고 있어 PPT 제작 시에 자주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의 차트가 사용하기 편리한 이유 중 하나는 엑셀과의 연동 부분인데요. 차트 그림을 수정하는 것이 아닌 연동된 엑셀에서 데이터를 수정하면 자동으로 차트에 반영되는 형식입니다. 말로 백번 하는 것보다 직접 보는게 빠르겠죠? 한번 가보도록 합시다.

파워포인트에서 차트 만들기

차트는 삽입 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트 버튼을 누르면 세로 막대형, 꺾은선, ... , 깔때기, 혼합까지 다양한 종류의 차트 중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상단에서 같은 종류의 차트 중 다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차트를 삽입하면 생성된 차트와 함께 엑셀창이 하나 생성됩니다. 이 엑셀 영역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편집하게 됩니다. 차트를 움직여서는 데이터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이 때 차트에 나타나는 데이터 부분이 엑셀 영역으로 표시되어 있는 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엑셀에서 차트를 만들 때는 이 부분을 조정해주어야 하지만 파워포인트에서는 자동으로 지정됩니다. 예를 들면 항목5를 추가했을 때 영역을 변경해줄 필요없이 아래 그림과 같이 차트에 자동으로 반영되게 됩니다. 계열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차트의 스타일은 차트를 클릭해 활성화가 된 상태에서 상단에 디자인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디자인 탭에서 같은 종류지만 다른 스타일의 차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혹은 아예 차트 종류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 데이터 편집을 누르시면 아까 보셨던 엑셀 창이 뜨게 됩니다.

차트 디자인 하기

차트를 누르면 활성화되는 차트 도구 메뉴를 이용해 차트의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많지 않고 디자인적인 느낌을 강조하려면 그림 그리기를 활용해 차트를 만들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기본적인 차트 기능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차트 스타일 메뉴에서 원하는 차트와 가장 비슷한 느낌의 스타일을 고릅니다. 그 후 색 변경 등을 이용해 원하는 색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개체를 선택해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개열 1]만 선택해 색상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바만 색상을 바꾸거나 그라데이션, 테두리, 그림자 등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차트 배경 또한 이렇게 색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차트의 역할은 정확한 수치를 보기보다는 시각적으로 도드라지는 비교 효과가 크기 때문에 눈금선 등은 삭제해주셔도 좋습니다.

데이터 계열 서식 메뉴에 들어가시면 계열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축과 보조 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조 축 같은 경우는 데이터 값의 차이가 심하거나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 추후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계열 겹치기는 계열간의 간격을 좁히거나 넓히는 기능이고, 간격 너비는 항목 그래프끼리의 너비를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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